Sunsik's blog

부산에 오다

난생 처음으로 부산에 오다.

광안대교와 아이파크 빌딩, 센텀시티 등 사진으로 남길만한 곳이 많았지만

부산 해운대의 스타벅스 앞에서 광경을 카메라로 담았다.

따사로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어우러지는

사진 속 시각은 11시 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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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비의 삶


지은이:  박선식

습한 공기가 가득한 공간
작은 햇빛이 그곳에 숨을 불어 넣지만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한다.

그곳의 꽃과 나비.
공존하며 서로의 삶을 살아간다.

남쪽 저 멀리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소리.
수 많은 꽃과 따사로운 햇빛이 넘처 흐른다고 한다.

그곳은 미지이고 두려움이 앞서는 나비
지금 꽃밭이 좋다한다.

처지고 무거운 날개 짓.
이꽃 저꽃을 서성이며
어움과 고통을 숨기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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